파이브 가이즈가 한국에 들어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오늘은 파이브가이즈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웨이팅 시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지는 부분인데요, 바로 웨이팅 시간입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키치 테이블을 통해 3명 줄 서기를 했는데 497번째더라고요,,,
오전 10시 30분에 웨이팅을 걸고 실제로 들어간 시간은 오후 4시 정도였습니다.
주변에서 시간 보내다가
총 5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제가 갔을 땐 이미 웨이팅이 마감된 상황이어서 웨이팅을 거실 거면 오전에 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처음에 들어가면 종이 메뉴판과 땅콩을 주십니다.
그리고 줄을 서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매장 자체가 미국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어요!
2층 사진입니다.
파이브 가이즈 주문방법, 주문 꿀조합
저도 많은 후기를 찾아보고 갔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거는 양이 굉장히 많다는 얘기를 듣고 리틀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올더웨이(피클 제외) + 바비큐 소스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
친구는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 올더웨이 + 스테이트 소스
다른 친구는 리틀 햄버거 + 올더웨이
여기에 음료 3개 + 레귤러 사이즈 감자튀김
총 58,300원 나왔습니다! 다른 버거들과 비교했을 땐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모든 후기에서 바베큐소스가 너무 맛있다 해서 바베큐 소스로 주문했는데요,,,
바베큐 소스 맛이 정말 강하고 향도 너무 강해서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스테이크 소스가 더 괜찮았어요!
근데 사실 소스 안 넣은 게 젤 맛있었어요..ㅎㅎ
저처럼 불향, 음식 향에 예민하신 분들은 아예 소스 빼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베이컨은 진짜 맛있어서 베이컨은 꼭 드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듣던 대로 리틀 버거도 양이 정말 많아서 많이 못 드시는 분이라면 리틀도 충분합니다.
감자튀김은 3명에서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양이 진짜 많아서 다 못 먹었어요..!
근데 진짜 따뜻하고 뜨겁고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감자튀김은 꼭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제 친구는 계속 짜다고 소금을 털어먹더라고요 근데 감튀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감자튀김은 케이준 맛도 있는데 저는 그냥 소금으로 주문했어요
파이브가이즈 vs 인 앤 아웃 vs 쉐이크쉑버거
제가 LA에 있을 때 인 앤 아웃 (in n out) 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씩을 꼭 갔습니다.
또, 쉐이크쉑 (shakeshack) 버거도 정말 좋아해서 한 달에 적어도 3~4번은 가는 거 같아요
이것 외에도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롯데리아도 자주 가는 사람으로서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파이브가이즈, 인 앤 아웃, 쉐이크쉑버거를 비교해 본다면
물론 세 개 버거 모두 맛있었지만
인 앤 아웃> 쉐이크 쉑 > 파이브 가이즈 순으로 맛있었던 거 같아요
파이브가이즈는 웨이팅이 너무 길기 때문에...
나중에 웨이팅 짧아지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
인앤아웃도 한국 들어올 수 도 있다는데
제발..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ㅠ
이상 파이브가이즈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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